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언론에는 나오지 않은 사실인데 판결문에 따르면 심기섭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2003년]]경 부친을 따라 부친과 함께 [[이란]]으로 건너가 한인초등학교에 진학했다. 그 후 [[2008년]]에 귀국해 중학교 2학년에 편입한 후 학업을 계속하다 [[2011년]]에 음악으로 진로를 선택하며 자퇴했고 [[2012년]]에 재입학했지만 몇 달 안 가 또 자퇴했다고 한다. 최씨가 피해자를 심씨에게 소개시켜 준 이유가 서로 부모가 외국으로 이주하면서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에 친해질 것이라 생각해서였다고. 또한 조사 중 심씨가 평소 [[공포영화]], 특히 영화 《[[호스텔(영화)|호스텔]]》을 즐겨 봤다는 사실이 밝혀져 호스텔이 [[포털]] 검색 순위에 10등 안으로 오르기도 했으며 감정이 메마르고 죄책감이 없다는 점에서 [[소시오패스]] 또한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그러나 소시오패스 여부는 제대로 된 정신과 진단 없이는 확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의혹에 불과하며 영화 《호스텔》 역시 아동 살인범 [[미야자키 츠토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자체로 그의 정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청 당시 [[청소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변수가 될 수는 있다. 청소년의 정신은 성인에 비해 미성숙한 데다 모방 심리가 강한 게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의 [[페이스북]] 담벼락에는 한정판 기타를 샀다는 등의 [[일렉기타]] 이야기와 키우고 있던 '참치'라는 [[고양이]]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AC/DC]]의 노래를 기타로 친 영상이 돌아다녔으며 심모 군을 안다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가 [[고등학교]] 시절[* 2학년 재학 중 자퇴하였다.] 밴드부를 했을 정도[* 1학년 때까지는 활발히 활동했으나 2학년이 되고 결석이 잦아지면서 거의 활동하지 않았다고.]로 기타 연주를 좋아하고 [[프랑스]]의 기타 학교로 유학을 가고 싶다고 말한 내용까지 나와 락덕후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충공깽]]을 안겨주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스토리]]에 짝사랑에 관한 고민글도 남겼다는 정보까지 나왔다. 한편 시신 훼손 중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으며, [[오원춘]]에 대해서는 모르며 딱히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해부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섭렵했다는 사실 또한 밝혀져서 일부 사람들은 공포 영화나 해부학에 규제가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걱정 또는 설레발을 치기도 했다. 심씨에 대한 처벌의 강도 역시 [[맨정신]]으로 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의 잔혹범죄인 만큼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엄격한 형량을 매길 것인지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다. 또 10대 청소년의 잔혹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소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으며 [[사형]]제에 찬성하는 목소리 또한 나오며 사형제도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었다. 다만 이 사건은 [[청소년보호법]]과는 무관하며[* 심씨는 사건 당시 만 19세 성인으로 청소년보호법상 적용 연령을 이미 벗어났다. 또한 청소년의 범죄 행위에 관한 법률은 청소년보호법이 아닌 [[형법]] 및 [[소년법]]과 관계가 있다.] 사형제는 흉악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무고한 사람이 처형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과 국제적인 시선 때문에 그 흉악한 연쇄살인마 [[유영철]], [[정남규(범죄자)|정남규]][* 정남규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자살했다.], [[강호순]], [[정성현(범죄자)|정성현]] 등도 그들이 연쇄살인, 아동 강간살인 사건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사형]] 항목 참조. 또한 이 사건은 [[SNS]]의 영향력을 도마 위에 오르게 하였다. 과거 심씨가 SNS에서 활동한 기록 때문에 사건이 이슈가 되자 급속도로 그의 신상과 정보가 여과 없이 퍼지게 되었다.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의 간단한 검색만으로 아이디와 이름, 전화번호까지 찾을 수 있을 정도였다.[* 피의자의 SNS 및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활동들은 약간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간단하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활발했다. 하지만 그와 알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연관되어 피해를 입는 일부 민간인들도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명심하자.] 주로 피의자를 알던 주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SNS를 통해 아무런 통제 없이 정보를 살포했기 때문이었다. 이 현상을 두고 엽기 살인을 저지른 피의자의 얼굴을 알아야만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도운 것이라고 주장한 이들도 있지만 어긋난 [[마녀사냥]]이라는 비판도 있다. 피의자에 대한 신상이 널리 알려져 오랜 시간 동안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란을 차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아 SNS의 파급력을 다시 일깨워 준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